...흉희도 아직 멀고 멀었는데 갑작스런 외도(. . .)
그냥 읽어보니
짧아서 재미있어서 쓱싹 날림 번역질 해봅니다//ㅁ//
[舞-HiME] R.18 마테리얼라이즈 - Materialise
출처 : http://f42.aaa.livedoor.jp/~tkpon/
번역 : by written. 츠바키
http://gokigenyou.egloos.com/
시즈루가 가르데로베 학생들에게 무투의 모범 실기를 보여줄 즈음해서 지명한 상대는 같은 다섯기둥이자 학원장인 나츠키였다.
학생들은 물론이거니와 학원 관계자들 역시 두 명의 춤(舞)을 보는 것은 오래간만이다.
그 탓일까 요코를 시작으로 해서 직원들까지 밖으로 나와 학생들과 함께 열심히 두 명을 지켜보았다.
그리고 족히 한 시간정도 걸린 춤(舞)을 간신히 끝내고, 시즈루와 나츠키는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시즈루, 나의 실력이 무뎌지지는 않았는지?」
「으으응, 조금도 그런 일 없었어요. 변함없이 예리하고 센스 좋은 춤이었어요」
「사실 너무 오래간만이라서 불안했었지만, 너에게 그 말을 듣고 나니 한숨 돌렸다.
시즈루도 변함없이 내가 좋아하는 우아하고 강력한 춤이었다.」
그 때 나츠키의 이마의 땀이 햇살에 비추어져 반짝반짝 빛나 한층 더 그 늠름한 모습을 돋보이게 했다.
그런 나츠키에게 내심 반하고 또 반하면서도 부끄러운 듯이 시즈루가 말한다.
「실은, 나츠키의 로브를 보는 것은 오랫만이니까요, 저 두근두근 해버려서 모두 보고 있는데도 어떡하지 하고 생각해버렸어요」
「어이어이, 그런데도 그런 틈 없는 공격이 가능한 건가?」
역시나 시즈루 라며 무심코 나츠키가 쓴 웃음을 짓는다.
그 시즈루는 이라고 말하면, 지금 나츠키가 말한 것이 귀에 들렸는지 어떤지 넋을 잃은 얼굴로 중얼거렸다.
「정말 나츠키의 마테리얼라이즈는 낮도 밤도 좋아요~」
「에, 밤?」
「낮엔 멋지고, 밤에는 귀여워요♪」
「바, 바보 시즈루!」
「쿡, 겨우 의미 알게 되었나요」
그 둔함이 또 시즈루의 모성 본능을 자극하지만, 최근에는 나츠키도 지지 않고 말을 받아쳐 온다.
「너도 그 때는 무지무지 귀엽지 않은가」
「아니요~ 나츠키 쪽이 귀여워요」
「아니, 시즈루다」
「나츠키로 정해져 있습니다」
「좋앗, 그러면 오늘 밤은 나보다 네가 귀엽다는 것을 증명해 줄테니까」
「안되요, 나츠키. 그런 걸 들으면 저 지금부터 그것으로 머리가 가득하게 되어서 남들 앞에 나갈 수 없게 되어버려요」
어느새인가 시즈루의 얼굴이 오토메에서 소녀로 바뀌어 있다. 사실 지금 그대로도 꽤 귀엽다.
그런 표정을 봐버리면 나츠키도 기분이 고조되는 것이다.
「알았다, 그런 것이라면 지금부터 이대로 침실로 직행하자! 나도 빨리 너의 마테리얼라이즈를 보고 싶다」
「이야아~, 나츠키 야해요-」
그런 대화를 하고 있다고는 생각도 못한 채, 코랄과 펄의 학생들은 서로에게 건투를 빌어주고 있는(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멀리서, 그것도 이제 뜨거운 눈길로 바라보고 있는 것이었다.
두 사람의 격렬하고도 아름다운 무투는 매일매일의 생활에서 잊기 십상인 입학 당초의 꿈을 생각나게 해주어서 두 사람이 친근하게 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습은 선망의 한숨을 가져왔다.
그리고 흥분이 완전히 식지 않은 학생들의 환성 속에서, 두 사람은 손을 흔들면서 사이 좋게 퇴장해 갔다.
그 뒷모습을 배웅하던 유카리코가 휙 학생들 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가슴 깊이 감동한 어조로 알렸다.
「정말로 훌륭한 춤(舞)이었지요. 여러분도 마이스터 시즈루나 학원장 선생님 같은 훌륭한 오토메를 목표로 하여 힘냅시다」
「네-에♪」
── 침실 ──
「오늘의 나츠키는 성급하네요. 저 아직 젖은 채인데」
「신경쓰지마, 어차피 또 젖는다」
「잠ㄲ…나츠키」
털썩
「아파」
시즈루는 부끄러운 나머지 자신을 올라타고 있는 나츠키의 머리를 때렸다.
명목상으론 "땀을 씻는다"라는 이유로 두 사람은 서둘러 침실로 올라온 것이지만, 함께 샤워를 하고나서 타올로 몸을 닦는 시간도 아까워 나츠키는 시즈루를 침대에 밀어 넘어뜨렸다.
오랜만의 무투 후의 적당한 고양감이 나츠키를 충족시키고 있다.
게다가, 시즈루에게 증명한다는 둥의 일을 말했던 기세로 이렇게 되어 버렸지만 평소라면 아직 옆방에서 둘이서 일을 하고 있을 시간이다.
흥분하지 않는 쪽이 이상하다.
드물게 나츠키는 시즈루에게 자신을 손대게 하는 틈을 주는 일 없이 그 아래에 깔고 누워 달콤한 입술을 맛보았다.
「응…아응」
「시즈루, 역시 네가 가장 귀엽다」
「…그건 거짓말이에요, 나츠키 쪽이…귀여우니까」
그것은 어떨까, 라고 하는 대답 대신에 시즈루의 꿀단지를 공격하고 있던 나츠키의 중지가 달콤한 꿀을 늘이면서 위로 이동해 이미 단단하게 굳어있는 음핵을 천천히 만지작 거렸다.
그때까지 애태우는 것처럼 접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나츠키의 손가락이 거기에 닿는 순간, 시즈루의 등이 약간 젖혀졌다.
「…읏」
나츠키의 머릿속에서 시즈루의 조금 전까지의 무투 모습이 되살아난다. 그것이 지금 자신 아래에 반듯하게 누워 달콤한 한숨을 흘리고 있는 시즈루와 동일인물이다 라고 하는 갭이 나츠키를 지금까지 없었을 정도로 흥분되게 했다.
「시즈루」
나츠키가 손가락의 움직임을 약간 바꾼다. 시즈루는 그래서 나츠키가 여기서 자신을 가게 하려고 생각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점차 내뱉는 숨이 짧아지고 신체의 안쪽이 뜨거워져 온다. 그렇지만 시즈루로서는 자신이 달하기 전에 나츠키를 사랑하고 싶었다…그러니까 진심으로 말했던 것이다.
「나츠키…이제, 용서해참아주세요」
그런데 시즈루가 상기하여 담홍색으로 물든 얼굴을 더욱 붉게 물들이며 마지못해 호소한 그 표정이
덜커──덩 소리가 들려버릴 만큼 나츠키를 직격했다.
「후하아~, 시즈루 그 얼굴 참을 수 없다」
「헤?」
나츠키가 콧김을 거칠게 내뿜으며 외쳤다.
「우오오────옷, 마─테리얼라이즈으으읏」
반짜──악
…그 순간 나츠키의 GEM이 빛났다.
「앗」
「네엣?」
「우와아아~~~~ 위험───」
N.K
Connected
F.H
ROBE.ICE
Silver Crystal
MATERIALISE
START
파──앗
…어안이 벙벙하여 잠깐 멍하니 있던 두 사람.
그 침묵을 깬 것은 시즈루의 웃음소리였다.
「…푸, 푸후훗…파──앗 이라고 나츠키, 쿡쿡쿡…」
「아, 아와와와」
어처구니없게도 기세가 지나쳐서 나츠키는 정말로 마테리얼라이즈 해 버렸던 것이다.
이것에는 역시의 시즈루도 벌거벗은 채로 배를 움켜 쥐고 크게 웃어버린다.
「해, 해 버렸다…」
비틀비틀 침대 위로 무너져 내리는 학원장.
「나츠키…정말 귀여워요. 저는 당신에게 적수가 안되요」
위로하는 것처럼 헤타레 나츠키의 엉덩이를 팡팡 두드리면서 시즈루는 말했다.
그렇지만 얼굴은 눈꼬리에 눈물을 고이게 하며 웃고 있다.
홀로 침대 위에서 로브 모습인 학원장. 이런 모습 누구에게도 보여지지 않았다.
간신히 쇼크로부터 회복하고 입을 연 나츠키.
「하지만 여기에 너 밖에 없는 것이 불행 중의 다행이었다」
「우후후, 누군가 있었다면 큰 일이에요. 그렇지만 역시 이런 일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겠네요.
그렇다면, 저희들만의 비밀이네요. 귀여운 왕자님♪」
「크흑」
─── 연구실 ───
삐─익 삐─익 삐─익
「침실에서 학원장의 로브 전개 반응?
정말이지…그 사람들 도대체 뭘 하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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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루님...
발정난 나츠키한테 그런 표정으로 그런 대사 하시면 잡아먹히십니다(. . .)
하앜하앜´Д`<-
나츠키의 헤타레와 시즈루님의 저런 모습에 뿅 가서 즈도 마테리얼라이즈 파바박~!
저 이 글 쓰신 분 너무 좋아요ㅜ_ㅜ(그림도 좋고, 글도 하나같이 마음에 듬;ㅅ;)
그래도 삽화 속의 나츠키... 뿔이 너무 길어-┏
ps. 중간의 시즈루님의 대사 중 줄이 그어진 '용서해주세요'와 '참아주세요' 중 어느 쪽이 작가 분께서 의도한 뜻인지 몰라서 일단 저렇게 해둔 것입니다(. . .)
두 의미 모두 포함한 것 같기도 하구요... 간닌나~☆(이 시간에 나 도대체 뭘 하고 있는거람...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