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길래 후딱 번역해 봤습니다...랄까..
아무 의욕이 없어서 그냥 시간도 떼울 겸 했어요~ 3~
활활 타오르던 의욕의 불길이 갑작스럽게 소화 해버린 것 같아요...
'공부나 해볼까'라는 엄청난 생각마저 드는군요;;
(이런 머리가 텅텅 빈 상태에서 해봤자 결과물은 제로 라는걸 알기에 패스지만..;ㅁ;)
[舞-HiME] 흉희 - 불길함의 히메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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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geocities.jp/zaratan8010/
번역 : by written. 츠바키
http://gokigenyou.egloos.com/
12
어떻게 피했는지, 기억이 없다.
정신을 차리자 바다 속에 있었다.
지하 시설은 해저에까지 퍼져 있다. 소형 잠수정을 이용해 바다로부터 사람이나 물건을 꺼내 올리는 모습도 빈번하게 보였다. 겨우 거기에서, 살아있는 몸으로 바다 속으로 피한 것 같다.
물을 빨아들여 무거워진 몸을 어떻게든 기슭에 옮겨, 해변으로 올라갔다.
「하아, 하아, 하아………」
한숨 돌린다.
간신히 호흡도 진정되고, 주위에 눈을 돌리면, 모래 사장의 훨씬 저 편, 드문드문 나무가 있는 숲의 위에, 도망쳐 온 공장이 새까맣게 우뚝 솟아 있다.
다수의 폭발음이 화재로 보여서 왔는지, 소방차의 램프처럼 보이는 붉은 빛이 슬쩍 엿보였다.
쿠릉 하는 소리가 나며, 밤하늘에 불길이 치솟는다. 다른 소방차의 사이렌 소리가 가까워져 온다.
불쌍하다, 라고 스미스는 조소했다. 지금쯤 지하에서, 키요히메는 모든 시설을 파괴하고 있을 것이다. 지상에 있는 그 무리도, 이제 곧 사건에 연루 당해 비참한 꼴을 당할 것이다.
그렇다 치더라도, MIYU를 8기 갖춘 필살의 포진을 가지고도 패배할 거라고는.
이 기지를 잃은 것은 매우 타격이 크다. 처벌도 각오 해야 한다.
그러나 자신은 살아있다. 살아남았다.
후지노 시즈루와 대결하여, 목숨을 부지한 존재는 자신 뿐이다.
「훗……지금 상황에, 우쭐거리고 있을 땐가……Bitch!」
파괴 할대로 파괴한 뒤, 매우 만족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을 것 같은 시즈루에게, 스미스는 증오하듯 내뱉으며 말하였다.
「우선……본국과 연락을 하지 않으면……」
비틀거리면서 일어나, 기지에 등을 돌리고 걷기 시작한다.
그 때.
돌연, 바람이 불었다.
나무들이 비명을 지르며 몸을 비튼다.
다음 순간, 모든 소리가 사라져 없어졌다.
스미스도 멈춘다.
몸도, 마음도.
손가락 한 개 움직이지 못한 채, 머리만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되돌아 본다.
구름 한점 없는 밤하늘에 빛나는 달.
그 색은, 빨강.
불길한 선혈의 색.
───바다.
넓은 바다에, 무수한 물마루가 반짝인다.
달빛을 받아, 반짝반짝 하고………………붉게, 한없이 붉게.
붉은 바다 위에, 시즈루가 서 있었다.
스미스는, 모두 잊고 그 모습을 응시했다.
시간은 멈추어 있었다.
희미한 파도 소리만이, 정지한 세계에 울리고 있다.
넓고 넓은 수면에, 조금 머리를 기울이고, 체도를 손에 쥔 채 잠시 멈춰서 있는 시즈루.
달과 바다.
그리고 시즈루.
세계는 단지, 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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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다고 뭐라고 하셔도 저는 있는 걸 번역할 뿐이니까요!!:@:@<-. . .
p.s 올리고 나서 알았는데... 메모장에걸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니까 띄워쓰기 간격이 변하네요(. . .)